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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없을때 맨몸으로 원룸 크기 유추하는법 - ㅇㅇㅇ를 이용하자! 원룸의 크기를 유추할 수 있어야 하는 이유 다세대인 경우 등기나 건축물대장에 정확한 평수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다가구 주택은 방이 어떻게 나뉘어져 있는지 등기부등본에 나타나지 않는다. 방 호수로 쪼개는 것도 구조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투룸도 섞여있을 수 있다. 한 층에 몇개 있으니까 그대로 나누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원룸 아닌 투룸도 가끔 섞여있다. 그래서 고객님들이 한 층의 문을 전부 열어봐서 확인하지 않는이상 그 사이즈는 확실하지않다. 또한 원룸을 구할때 보통 4-5평이 많은데 직접보지 않으면 부동산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학생용 원룸은 거의 4-5평이기에 같은 5평이라고 퉁치면 억울한 5평도 있겠다. 이는 부동산이 일부러 속이려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의 공인중개사도 집주인에게 물어 비.. 부동산 2025. 1. 19.
대학생 원룸 선택의 기준 | 얼죽신, 역세권, 학교 앞, 애완동물 가능 신학기가 돌아오면서 대학생들의 방을 찾아 다니는 대이동이 시작되었다. 풋풋한 얼굴의 새내기와 그의 부모님으로 보이는 일행이 보이면 어떤 물건을 찾을지, "아, 뭘 주면 좋지." 머릿속으로 상황을 돌려보는데.. 부모님이랑 같이오는 여학생은 조금 작더라도 신축급에 깔끔한 원룸을 고르는 경우가 많고 새내기 남학생도 비슷하지만 성향에 따라(또는 군대 다녀온 뒤) 신축에서 조금 벗어나도 약간 더 넓은 원룸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도 원룸을 살아봤지만 작더라도 처음으로 내 독립적 공간에서 살아간다는게 기대되기도 하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때 얼마나 설레이던지! 이제는 소속공인중개사로서 학생분들이 집을볼때 어떤점을 고려하는지, 또 그런선택을 했을때 놓치기 쉬운 점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원룸에 대한 관점에 대한 이.. 부동산 2025. 1. 19.
서울역 임산부 육아용품 선물 | 남대문 마마쇼핑몰 해피프렌드 세종시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3월 출산이라 빈손으로 가긴 아무래도 그렇더라. 이틀전까지 멍하게 있다가 전날 같이가는 친구가 한번 더 찔러주니 그제서야 정신이 드는 철없는 나. 부랴부랴 서울역 육아용품을 검색해본다. 서울역 롯데마트 아가방 갤러리가 나온다. 여는시간등 정보가 별로 없고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니 디즈니 아동복정보만 나오고.. 같이나오는 후기들 사진도 출산선물이라고 하기엔 옷이 너무 크다. 그러다 애플캣이라는 곳을 찾게됐는데~ 여기 위치가 아동복 거리라고 있더라. 회현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인다. 애플캣이라고 등록된 곳은 마마라는 아동복쇼핑센터 안에 있었다. 제목대로라면 애플캣이 아니라 해피프렌드인데 애플캣은 아동복에 더 가깝기 때문이었다. 위치회현역 6번출구로 나와서 저기 표지판을 따라.. 일상 2025. 1. 14.
어린이 경제도서 '캥거루 복덕방'(2024) 부동산책 추천리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고서도 생활에 적용을 하지 않으니 이론만 있을뿐 감각적으로 와닿지 않는 느낌이다. 서점 직원으로 일해본 시절의 나는 어린이책 코너에서 꽤 수준있는 책들을 쉽게 풀어쓴 책들을 접한 경험이 있다. 그런 책들을 보며나도 어린이 수준의 책부터 읽어봤으면 애초에 포기하지 않았을 지식들이 꽤 방대하지 않을까.  그런생각을 해봤더랬다. 활자졸음증후군.. 인가. 조금만 어려워도 눈꺼풀이 내려앉는걸 보니 쉬운것부터 하자! 박문각 강사님들의 피 토하는 강의로 자격증 획득에 성공하였으니 이제 좀 더 실전에 가까운 책들을 읽어야 했다. 책 안읽은지 (필수서, 문제집 말고) 몇 해이던가. 요새 어린이들은 어떤책을 읽는지 궁금해졌다. 놀랍게도 부동산 관련 책도 있었으니. 캥거루복덕방 (2024)복덕방이 복과.. 리뷰/책 2025. 1. 7.
유튜브 주파수 후기, 의외의 효과, 부작용 주파수를 들어본적 있는가. 대부분이 연락운이며 연애운, 예뻐지는 주파수까지 있다. 생각보다 꽤 수요가 있는지 몇십만도 넘어 몇백만의 조회수가 찍힌 영상도 많다. 그냥 평온한 하루라면 이런 민간신앙과 대체요법이 합쳐진 그 어딘가 시간낭비 처럼 느껴지겠지만. 사람일이 항상 평탄치는 않다보니 추천동영상에 뜨면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운가보다. 만남과 이별은 비연애주의가 아니면 항상 있는거니까 제일 많은 거겠지. 어떤 주파수는 그냥 백색소음, 웅웅거리는 멀미나는 소리 때로는 그냥 서정적인 멜로디 앞서나온 예시의 짬뽕버전도 있다.   버전에 따른 동영상의 차이재회주파수- 타로카드나 시계가 많고, 표지 하루안에>30분안에>3분안에>17초 안에 연락온다 도화살 주파수- 뭔가 분홍색 반짝이가 날아다님, 표지는 인기많은 여.. 일상/내생각 2025. 1. 6.
다이소 다이어리 구경가서 구매하지 않은 이유 때는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12월 29일. 새해를 앞두고 뭔가 올해는 뭔가 성과를 내고싶은 즉흥적인 나는 다이어리를 갑자기 알아보기 시작한다. 근데 작년에 알라딘에서 산 다이어리는 거의 스터디플래너로 사용한 기억이 있기에 저가 다이어리로 고르고 싶어진 것이다. 저렴이 하면 다이소 아니겠는가. 아 싸다! 하고 집어올 심산이었지만 사람의 마음은 간사한지라, 또 집었다 놨다 집었다 놨다하며 이건 이래서 안되겠구나, 저건 저래서 안되겠구나 하고 결국 못샀다.   다이소에서 뭘그렇게 깐깐하게 보냐고 하겠지만. 무릇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고 하겠지만. 이런것까지 갖춰져야만 하는 다이어리와 안 친한 mbti..탓을 해본다.mbti는 엄청나게 편리하다. 난 원래 이런 존재라고 합리화 할 수 있으니까...ㅋㅋ 뭐 .. 일상/내생각 2025. 1. 4.
쌀국수집 타논55 방문후기 (태국식쌀국수) 다산신도시 방문 공원같은 아파트 단지를 돌고 배가 꺼졌다. 미리 봐두었던 쌀국수집 타논55로 들어갔다. 영업중확인하고 갔으에도 조명이 밖에서 안보여서 신정휴무인 줄 알았다. 가까이 가니 조명이 보여 "열었네~" 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타논55 영업시간평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토 12:00-22:00일요일 휴무   메뉴판 분위기태국요리 음식점답게 이국적인 느낌이 있다. 벽지가 화려하다. 여러가지 소스들궁금해서 하나하나 열어보았는데 뿌렸다가 낭패볼것 같아서 선뜻 넣어보려는 시도는 어려웠다. 제일큰게 멸치액젓이었는데 냄새 맡았다가 으어억 소리를 낸다. 메뉴에 따라 ~~를 넣어보세요.라고 팁을 주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시킨메뉴느아뚠 쌀국수는 갈비탕느낌이다. 똠양쌀국수보.. 리뷰/식당 2025. 1. 2.
MBTI- P에게 계획이란. 새해가 이렇게 또 ! 다가왔다. 작심삼일이라도 360일중에 270일은 살릴 수 있다지만. 1000까지 내다보는 사람이 970을 하고 100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97을 하는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내년은 정말 뭔가 이루고 싶다면. 계획과 꾸준한 실천만이 살길인 것이다. 흘러가는대로 산지 어언 3N년... 갑분 MBTI검사한지 꽤 되었지만 나는 마지막 자리인 J와 P중에 P인것은 확실하다. 나도 계획적인 인간이 되고싶다. 계획대로 됐을때의 쾌감을 느끼고 싶다. 계획적인 사람이 되고싶었지만 수많은 변수가 있는걸..? 계획대로 하는사람은 목표 지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뭘 할때마다 목표를 세운다는게 가능해? P의 특성:즉흥적이다. 자율적이고 융통성있음. 압박적인 환경에서 두각 나의 원인 1.이상이 .. 일상/내생각 2025. 1. 1.
제로 더위사냥 vs 제로 칸타타 비교 : 제로슈가에 디카페인 실화냐 아이스크림도 제로시대. 집가는길 참새 방아간 들어가듯 뭐 먹을거 있나 찾게 된 무인 아이스크림가게. 군것질 거리에는 더 유독 "신상-신상!"을 외치는 나지만 요새 고르는 아이스크림은 제로가 아니면 왜인지 손해보는 기분이다..! 한입이라도 더 먹겠다는 의지의 한국인...보다는 그냥 입터진사람. 제로 죠스바랑 제로 수박바는 맛있게 먹은 경험이 있어서인지 제로에 대한 거부감도 없다. 그러던차 제로 더위사냥과 제로 칸타타가 눈에 들어왔다. 카페인도 제로라니... 설탕만 잡아도 땡큐인데 카페인까지 잡다니... (그럼 카페인은 필요한 사람은 어떡해..?) 둘은 외관이 쌍둥이였는데. 가격도 1000원으로 같다.둘을 비교해보면 재밌겠다 싶어 둘다 업어오게 되었습니다..  겉보기 비교디자인은 거의 똑같음. 갈라먹기 좋은.. 리뷰/주전부리 2024. 12. 31.
북서울 미술관 무료전시, 해석 -돌과 밤 세이브존 다이소 들렀다가 이대로 주말을 지나가기 아쉬워 들어간 북서울 미술관. 무료전시인 '돌과 밤' 전시중이었다. '타이틀매치'는 서로 연관되거나 상반되는 2명의 작가를 선정, 작품세계를 전반적으로 보는 전시라고 한다. 전시해설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쓴 글이라 본인이 느낀대로 해석했다. 다른 블로거의 글을 읽으니 역시 얕은 해석은 위험함을 느낀다. 어쨌든 나는 나대로 즐기고 왔으니 이런해석도 있구나 해주시길. ㅎㅎ돌과밤2024타이틀 매치:홍이현숙vs.염지혜 장소 북서울미술관기간 2025년 3월 30일까지시간 화-금 10:00- 20:00토,일,공휴일 10:00-18:00관람료 :무료전시해설 매일11:00, 15:00사진촬영 가능 1층- 홍이현숙작가: 돌전시관으로 바위를 옮기는 법커튼을 열고 들어가자마.. 리뷰/전시회 2024. 12. 30.
오겜 시즌2 다 보고 느낀 점 2화까지만 보고 리뷰썼었는데 어제까지 다보고 시즌3보기전 나머지부분 정리해놓을겸 후기를 적어보았다. 솔직히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시즌3를 위한 큰그림이라고 생각해야할 것 같다. 이름조차 언급하지 않은 캐릭터들은 개인적으로 임팩트가 없어서 인것같다.   주인공 성기훈성기훈은 아직 사람되려면 멀었구나 싶다. 자신의 신념때문에 동료들을 궁지로 몰아넣는 ㅈ피가 생각난다. 물론 성기훈이 완벽한 인물이고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라면 시즌2같은건 꿈도 못꿨겠지만..성기훈 주변의 인물 대립하는 인물들래퍼 타노스 , 100억빚 사장친밀해지는 인물들트젠, 양동근이랑 양동근엄마, 해병 강하늘  빌런, 연기력 논란1.래퍼 타노스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음. 인물설정에서부터 약간 무리수가 있었기 때문에 다소 과장되어 보인것.. 리뷰/영화 2024. 12. 30.
양평카페 '그림정원' - 서울근교 드라이브 추천 기념일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바람을 쐬러 나가기로 했다. 양평가는 드라이브 중에도 풍경이 참 좋았는데 수묵화 같은 산과 강으로 둘러싼 고속도로를 지나 우리 목적지는 그림정원이라는 양평의 카페였다. 구리에서 출발해서 차로 20분정도 가니까 도착했다. 밥을먹고 와서 소화를 시킬겸 조금 걷고 들어가기로 했다. 카페 안에는 꽃다발 가진 연인, 담소를 나누는 모임 인원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조금걷는중..표지판도 있고 책자도 있다. 손시려서 가방에 일단 집어넣고 카페에 들어가서야 열어봤는데 책자는 단순한 지도가 아니라 수풀로 사업에 대한 홍보에 가까운 내용이었다. 백로가 날아다니고 강가엔 갈대가 한창이다. 환경이 살아있네 싶으면서.. 집순이인 나는 이런건 비무장지대(DMZ)쯤 가야 볼 수 있는 것 아니었나... 리뷰/카페 2024. 12. 29.
스포없음 시간절약용 오징어게임 시즌2 나오자마자 2화까지만 보고 쓰는글 7분의 2까지만봤다. 아니 근데 왜 다 안보고 쓰냐고? 더 안볼거냐고? 그건 아니다. 굳이 2화까지만 보고 쓰는 이유는 7개 다 보면 주말까지 필요하거나 피곤하거나. 2화까지만 봤어도 안본사람들 보다는 내가 조금 더 안다. 난 2화까지는 봤거든. 글 쓸만한 이유가된다. 그리고 내용을 머릿속에 정리해가며 스포없이 글을 써보고 싶기때문이다.왕대충 내용성기훈(극중 이정재)이 다시 이 게임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나오고 새로운 등장인물 몇몇이 나온다. 그리고 배달부(공유)의 비중이 좀 있었다. 짧은감상사실 2화까지는 다소 지루한 전개처럼 느껴진다. 그렇다고 긴장감이 없냐하면 그건 아닌데 시즌1은 정주행하는데 시간가는줄 몰랐다면 이건 보는 중에 시간가는줄 알겠다. 시즌1이후 성기훈의 휴우먼스토리, 다시 게임을.. 일상/내생각 2024. 12. 27.
종로- 분위기 좋은 갤러리 카페, 온그라운드 오 이거 카페맞아? 저녁을 먹고 본인이 좋아하는 카페라며 같이 들어온 온그라운드. 사전설명이 없었기에 어떤 정보도 없었고 사실 기대도 없었더랬다. 둘러보고 난 뒤에는 카페가 단순히 차를 마시면서 대화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조명이 다소 어두운 공간이라는 편견이 있었구나.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다. 요리조리 볼거리를 감상하는 나를 보며 누가봐도 처음 온 사람이라 웃었지만 그 후에도 한참 탐색이 필요한 공간이었다. 마실거리 캐모마일 티와 스트로베리 민트티 캐모마일은 캐모마일하고 스트로베리 민트 티는 민트의 강한 향을 스트로베리가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고 달달한 느낌은 아니니 주의. 탄산수의 딱 그정도 향을 상상하면 될 것 같다. 민트딸기라니.. 개성이 느껴지는 맛이다... !   주변 탐색사진에 .. 리뷰/카페 2024. 12. 27.
태릉입구역 맛집- 제일콩집 솔직 리뷰 사무실 근처에 있는 제일콩집에 가게되었다.제일콩집은 매스컴에 여러차례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무공해 국산콩을 이용해서 직접 만드신다고 한다. 인테리어는 초창기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듯 하다. 오히려 보존한 인테리어가 레트로풍으로 다가와 힙하게 느껴진다. 점심시간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아서 가게안에 서서 5분정도 웨이팅했다. 웨이팅하면서 메뉴를 골랐는데 셋이 먹기에 무난한 전골을 골랐다. 3인기준 중자를 시키면 된단다. 다른 메뉴 없이 전골만 시켰다. (4만원)앉아있으면 밑반찬이 나온다. 셀프바에서 부족한 반찬과 서빙되지않는 반찬!도 있으니 먼저 들르시길 바란다.고추튀각이 그랬다.(오늘만 그러건가?)  주관적인 맛평가조금 끓이다가 퍼먹으면 된다. 끓기전에 밑반찬에 손이간다 손이가~ 반찬이 다 맛있다.끓기전에도 .. 리뷰/식당 2024. 12. 19.
더에이트쇼 리뷰. 스포없음 더에이트쇼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하면서 유튜브 쇼츠로 많이 봤었는데. 와 천우희 예쁘다 하고 봤었다.언뜻 스치는 쇼츠인데도 할리퀸의 마고로비처럼 범상치 않음이 느껴졌다. 나중에 봐야지 했었지.그리고 넷플릭스를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추천에 뜨길래 하나만 볼까.... 하던 나는 한번에 전편을 보고 말았다.생각보다 런타임이 길지 않았고 엔딩크레딧이 빨리 올라가서 퇴근하고 나서 40분대x8편  몰아보기가 가능했다.조금 늦게자긴 했지만.. 8이란 숫자시작할때, 끝날때 시계바늘처럼 돌아가는데 가로로 놓여지면 무한으로 보이고 세로로 세우면 부를 뜻하는 8이 된다. 이 쇼에 출연하기 전 무슨일을 해왔던 간에 더에이트쇼 안에서 그들의 탐욕은 무한으로 이어지고.. 누군가의 고통이 계속되는한 그들에게 '부'도 끊임없이 창출되었.. 리뷰/영화 2024. 12. 19.
아침부터 멘붕..! 결국 z폴드 무상수리 받은썰 출근전 무슨일이야눈뜨면 찾는게 핸드폰. 알람을 끄고 잠시 도파민으로 졸린 눈을 들어올려본다.아침을 가볍게 먹고 알바를 갈 시간이다. 알림온게 있나 한번 더 확인하는데 액정이.. 번쩍하고 빛이난다핸드폰의 반절이 빛을 1초간 내뿜고 팍하고 꺼져버린다. 아........... tlqkf 이건 꿈이야 하고 내적 고함을 지른다. 때는 제3년 전 쯤이었던가. 내가 폴드를 사기전 아버지의 폴드1이 떨어져 모서리쪽이 빗맞았고 핸드폰 액정이 나가는 사건이 있었다. 나는 대신 그 핸드폰을 받아 삼성서비스센터를 갔고 보험같은게 있을리 없었고 결국 44만 4천원을 결제했었다.! 아버지는 핸드폰을 바꾸신지 일주일 밖에 안되셨었다... (핸드폰 수리비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구나하고 링달린 케이스를 끼워드렸더니 지금은 잘 쓰고계심... 일상 2024. 12. 17.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보고나서 나대로 해석하기, 내용정리 *스포싫으신분은 뒤로가기.  두번보고 해석써보고, 나무위키 한번보고, 이거 아닌가 싶은건 내용을 추가해보았다. 지브리적인 묘사가 듬뿍 들어가 있지만 마무리가 좀 아쉽긴했다. 하지만 하야오님이 열린결말을 원하셨다면, 마지막은 우리가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하길 바라셨다면 이 마무리가 맞다 싶다. 개인적으로 지브리의 영화중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많이 떠올랐다.    *왜가리 원수같이 대하다가 친구가 됌. 화살로 뚫린 부리를 메워줌 - 화해.상처를 낸 자가 상처를(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음. *앵무새  두툼한 느낌, 덩치가 있음. 군인들같음. 군국주의(칼을 들었음), 좀 무식한 방법으로 해결함, 살인을 정당화.    *펠리컨들  와라와라를 잡아먹는다. 알고보니 이들또한 전쟁의 희생양들이었다. 전쟁포로같이 스러.. 리뷰/영화 2024. 12. 17.
나만 알고싶은 공릉 타코야끼 맛집 타코야끼의 추억요새 계속 빵류가 당긴다. 부쩍 추워진 날씨로 탄수화물이 미친듯이 당기는 것이다.(이라고 스스로를 속여본ㄷㅏ..)어제는 타코야끼가 당겼는데 막상 먹었을때 내가 상상했던 맛보다 별로여서 후회했던 적이 있다. 후회했을때의 타코야끼의 특징을 떠올려보면문어가 너무 조그맣다. - 빵을 씹을때 내 혀는 이미 문어를 쫓고 있으며, 1캐럿도 안될것 같은 문어는 나를 감질맛나게 하는 것이다. 심지어 타코야끼에 들어가는 타코(문어)가 진짜 문어가 아님을 알았을때의 그 충격이란.. (그것때문에 양에 비해 꽤 비싸다고 생각했으니까..)소스, 가쓰오부시,빵의 맞지않는 조화 - 결국 이 조화라는 것으로 간이 결정되는데. 사람에 따라 편차가 크기 때문에.. 내 입맛에 맞지않는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지만 .. 리뷰/주전부리 2024. 12. 15.
한국인 10명중 1명은 위염, 속쓰릴때 해결책- 내돈내산 나는 술안주로 커피를 마실만큼 위가 튼튼하다고 자부했던 20대를 보냈다.그런데 지금은 속쓰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한국인 10명중 1명은 위염이라는데 나도 방심하면 언제든.. 가능할듯 싶다.속쓰림을 유발했던 대표적인 예로 1. 빈속에 과자(딱딱해도, 달아도해당), 견과류먹기2. 충분하지않은 음식먹고 영양제 여러가지 먹기3. 공복에 과일먹기, 과일즙먹기4. 빈속에 탄산수,커피 먹기  가 있다. 위가 정말정말 약해졌다. 다행인것은 확! 하고 오는게 아니라 서서히 아프다는 점이다.이렇게 속쓰림이 왔다가면 내 위에는 보이지 않는 상처가 생긴듯한 기분이든다. https://kormedi.com/1743048/ "또 속이 쓰리네"...위식도역류병 등 자꾸 재발하는 속병, 어떻게? - 코메디닷컴‘한국인의 고질병’이라.. 건강 202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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