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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임산부 육아용품 선물 | 남대문 마마쇼핑몰 해피프렌드

mypp_24 202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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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3월 출산이라 빈손으로 가긴 아무래도 그렇더라. 이틀전까지 멍하게 있다가 전날 같이가는 친구가 한번 더 찔러주니 그제서야 정신이 드는 철없는 나. 부랴부랴 서울역 육아용품을 검색해본다. 

서울역 롯데마트 아가방 갤러리가 나온다. 여는시간등 정보가 별로 없고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니 디즈니 아동복정보만 나오고.. 같이나오는 후기들 사진도 출산선물이라고 하기엔 옷이 너무 크다. 

그러다 애플캣이라는 곳을 찾게됐는데~ 여기 위치가 아동복 거리라고 있더라. 회현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인다. 애플캣이라고 등록된 곳은 마마라는 아동복쇼핑센터 안에 있었다. 제목대로라면 애플캣이 아니라 해피프렌드인데 애플캣은 아동복에 더 가깝기 때문이었다. 

위치

회현역 6번출구로 나와서 저기 표지판을 따라 골목으로 들어간다.

회현역 6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아동복거리
올라가면서 하나하나 보고싶었지만 너무추웠다... 날풀리면 찬찬히 구경하기 좋겠다.

 

마마의 출입문이 여러개인데 중앙출입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정면에 보인다. 

마마 중앙출입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해피프렌드

 

애플캣 찾는 도중에 나오는 가게들이 많다. 둘러볼만큼 보고 쇼핑몰에 들어가도 좋을텐데... 이날은 추워서 그냥 들어갔다. 영하 12도의 강추위였고 귀,손가락이 떨어질 것 같았다.. 

쇼핑의 즐거움

들어가자마자 임산부 선물인데 뭐가필요할까요 물으니 여기있는거 다 필요할것이라고 하신다..ㅎ 헉 했지만 조카 있는 사람이라면 다들 한번쯤 봤을 유아 필수템들이 눈에 띈다. 가격은 만원이내의 물건들이 대부분인데 오 이것도 이쁘다ㅎ 이건 진짜 필요하겠다.그러니까 우리도 선물하자 하며 고르니까 금방 4만원 가까이 됐다. 

이것저것 쌓여있는데 취향을 말하면 맘에드는것 같이 찾아주신다.

친절하고 추천도 잘 해주셔서 기분좋게 쇼핑했다. 우리가 이것저것 고르니 현재 스코어라며 중간계산도 해주셔서 적당한 선에서 멈출 수 있었다.! 고른것들을 보면, 아기패드, 베냇저고리, 양말, 턱받침등을 구매했다. 잘 도착해서 언박싱을 했는데 친구가 좋아하며 나중에 사진을 보내줬는데 뿌듯했다. 

 

 

턱받이, 베냇저고리. 손수건은 서비스로 주셨다.
아기패드. 세탁해야하므로 여러개 필요하긴하겠다.

 

 

 

 

뱀띠해 등장할 꼭꼭이..!  꼭 건강하게 만나!

급하게 유아용품을 선물하고 싶은데 타지로 가는 ktx타기전 들르기 좋은 남대문 마마쇼핑몰의 해피프렌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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