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분위기 좋은 갤러리 카페, 온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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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카페맞아?
저녁을 먹고 본인이 좋아하는 카페라며 같이 들어온 온그라운드. 사전설명이 없었기에 어떤 정보도 없었고 사실 기대도 없었더랬다. 둘러보고 난 뒤에는 카페가 단순히 차를 마시면서 대화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조명이 다소 어두운 공간이라는 편견이 있었구나.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다. 요리조리 볼거리를 감상하는 나를 보며 누가봐도 처음 온 사람이라 웃었지만 그 후에도 한참 탐색이 필요한 공간이었다.
마실거리
캐모마일 티와 스트로베리 민트티 캐모마일은 캐모마일하고 스트로베리 민트 티는 민트의 강한 향을 스트로베리가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고 달달한 느낌은 아니니 주의. 탄산수의 딱 그정도 향을 상상하면 될 것 같다.
민트딸기라니.. 개성이 느껴지는 맛이다... !
주변 탐색
사진에 모두 담지 못했던게 카페 전면에 비해 내부가 넓은편이고 벽으로 공간이 막히지 않아 더 넓어보인다.
감상 한줄
신라의 미소가 미술관이 된다면 이런 느낌일까? 잡지에 나올법한 멋진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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